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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도로에 전기차 비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. 아파트 단지 내 주차공간에도 일정 비율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추세입니다. 소방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내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39만대로 전년 대비 68.4%로 증가했다고 합니다. 전기차가 늘어난 만큼 차량 화재 사건도 늘고 있는데요,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7월 1일부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 

 

오늘 포스팅에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 대상 차량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전기차를 타고 계시다면  제작사별·차종별 점검 일정 확인한 후 무상으로 점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 

 

포스터

 

자동차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.

 

1. 전기차 특별안전점검이란

 

국산 및 수입산 전기차 약 50여 개 차종에 대하여 외관 및 배터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고, 일부 차종의 경우 배터리 관리시스템(BMS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종합무상안전점검입니다. 

 

2023년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며,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기차 소유주 분들에게 세부 내용을 담은 안내톡을 발송한다고 하니, 안내받으신 후 점점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.

전기차전기차

 

자동차검사를 예약하시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2. 전기차 차종별 특별안전점검 일정

 

◆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신 후 해당차종의 점검 일정에 맞춰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. 제작사별·차종별 대상 기간 및 점검 기간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점검 일정
점검 일정

 

 

3. 마무리하며

 

◆ 최근 전기차 이용률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무상안전점검 계획은 참 적절한 조치로 보입니다. 이번 전기차 무상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,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.